레고 동물의 숲 77050 너굴 상점과 부케의 집 리뷰
'닌텐도의 인기게임 모여봐라 동물의숲의 시그니처 건물 너굴상점 레고가 출시되어 만들어 봤다 구리'
'튀어나와요 동물의숲부터 해온 유저라면 좋아하는 부케의 집까지 한 레고 안에 2 건물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구리'
'이번 animal crossing 라인업 중에 가장 디자인이 예쁜것 같다구리~이제 곤충채집과 낚시를 해서 돈을 모아 레고를 사라 구리~ 총 535브릭.. 다 합쳐서 10만벨이야 구리'
제품의 실오너분께서 기재하라는 지시가 있어 기재를 하고 리뷰를 시작합니다.
저는 그저 조립만 하는 사람이니까요..
이제는 닌텐도의 대표IP로도 손색이 없을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콜라보하여 출시된
'레고77050 동물의 숲 너굴 상점과 부케의 집'입니다.
박스패키지입니다. 24년도에 나온 동숲 시리즈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며, 뒷면에는 모듈을 다양하게 커스텀 할 수 고 디오라마 연출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지고 놀 수 있기에는 이런 구성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박스 뒷면 패키지와 같이 설명서에도 다양하게 모듈을 조합해 보라는 직관적인 이미지컷이 담겨 있습니다.
피규어 구성입니다. 유유자적을 꿈꾸는 유저들에게 사탕발린말로 섬생활을 하게끔 꼬득인 다음 어마어마한 부채를 지게하여 노예로 전략하게 만드는 악덕사장 너굴이와 부케 피규어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 동물의 숲을 해본 적이 없이 그저 어깨너머로만 봐서 순전히 조립인 관점에서 리뷰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케의 집과 너굴상점입니다. 조립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며, 각 모듈마다 인테리어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한다면 인테리어 소품 배치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레고는 이런 맛에 가지고 노는 거죠! ㅎㅎ
게임을 해보셨다면 아실거 같은 요런 깨알같은 설정들이 레고를 더욱더 즐기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IP 때문인지 사실 535 브릭에 10만원인 가격은 가성비로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동물의 숲 피규어와 스티커없이 프린팅되어 있는 브릭들 그리고 가지고 놀기에 좋은 모듈러 사이즈는 어린이날 선물 혹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기에 괜찮은거 같습니다.
물론 할인이 되는 시즌에 구매하신다면 더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리뷰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밌는 레고 생활 되세요!